Nautilus UnderSea

가장 최근에 멕시코 노틸러스 선단에 합류한 길이 27미터의 노틸러스 언더씨(Nautilus Under Sea)는 멕시코의 소코로 제도(Socorro Islands)와 과달루페(Guadalupe)로 스쿠버 다이버들을 환상적인 다이빙의 세계로 모십니다. 영화 007 ‘살인면허’ (License to Kill), 실비아 얼 박사(Dr. Sylvia Earle)의 딥로버(Deep Rover) 탐사, 그 밖에 여러 연구 및 촬영 프로젝트에서 지원선으로 쓰여지며 예전 연구 목적으로 사용돼 그 방면에서도 유명했던 언더씨헌터(Under Sea Hunter)가 노틸러스 언더씨로 멕시코에 왔습니다. 

8개의 냉방 시설을 갖춘 캐빈에서 17명의 게스트를 수용하는 노틸러스 언더씨 는 쾌적한 라운지와 식사 공간 그리고 소파베드가 완비된 큼직한 선데크 등 휴식을 위한 충분한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이빙 데크는 스쿠버 장비 탈착과 보관을 위한 충분한 공간 뿐만 아니라 카메라 셋업과 수납을 위한 전용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노틸러스 언더씨는 두 곳의 놀라운 다이빙 포인트, 소코로와 과달루페로 향합니다. 다이버들은 소코로 제도에서 자이언트 퍼시픽 만타를 만나게 되는데 세계에서 사람과 가장 친숙한 만타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밖에 최대 10종의 상어, 돌고래, 고래상어, 귀상어와 혹등고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과달루페는 백상어 케이지 다이빙으로 유명합니다. 일생에 단 한 번일 수 있는 이들 해양 생물들과의 만남을 위해 노틸러스 언더씨는 7월부터 11월까지 엔세나다(Ensenada)에서 출발하여 샌디에고에서 픽업하는 6일 일정의 투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